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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유료 구독 3개월 넘은 후기 ㅡ 제발 발음인식 개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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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지난번 스픽 무료체험을 하고, 아이에게 인풋을 넣고 아웃풋을 만들어야겠다 싶어서 시작한 어플.....ㅎ

 

지금은 애증의 어플이예요...

발음 인식이 너무너무 구려서 할때마다 아이가 화내고 짜증냈던 적이 많았거든요ㅠㅠㅠㅠ

그냥 한 챕터를 끝내는 것에 목표를 두자고 해도 할때마다 자꾸 인식을 못해서 틀렸다는 띠로록 소리가 나니까 그게 싫었나봐요. 그래도 이러한 단점을 계속 끌어안고 끌고 나가고 있어요ㅠㅠㅠㅠㅠ

 

그 이유는 일단 첫 챕터 How's weather in Korea?라는 문장을 무료체험으로 공부 한 이후부터 까먹지 않았어요. 지금도 가끔씩 내가 물어보거나 하면 잘 알아듣고 대답을 한다는 것과 그로 인해 자신감이 붙어서 화상영어할때 날씨 관련해서 공부할때는 재미있다고 했었거든요

 

화상영어는 스픽을 하다하다 짜증을 내서 5월부터 시작을 했어요. 한국말 조차 많이 하지 않는, 말로 표현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사실 영어를 어떻게 시켜야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들 시대에는 영어 회화가 기본 장착이 되어있어야 할것 같아서 그래도 스피킹위주로 시작하고 있어요

리스닝은 어릴때부터 그냥 꾸준한 노출을 해왔으니까 그걸 어느정도 바탕으로 하고 있고요

 

 

 

1. 스픽 (왕초보코스)

선생님이 한 분만 계시는게 아니라서 지루하지 않아요. 챕터는 계속 진행하다가 안되겠다 싶을 땐 일주일 단위로 반복해요

아이가 새로운 걸 계속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문장이 다양하고, 아직 안배운 단어들도 많이 나와서 힘들어 하더라고요.  DAY6일까지는 DAY1~DAY6까지는 거의 총 3번 넘게 반복도 했었어요 (스피킹 연습 위주로)

하지만 How's weather 만큼 강하게 기억하진 못 하더라고요

 

 

 

1. 오늘의 수업

오늘의 수업 중에 DAY5같은 경우는 꽤 여러개가 나와서 반복을 여러번 했었어요

(그래도 아직 다 못외움;;)

선생님이 설명해주고 중간중간 스피킹 연습 따라하고 했는데

발음 인식이 안되서 지하철 핸즈프리 모드 켜고 수업은 들었어요. 그냥 따라하라고....

 

 

 

 

2. 스피킹 연습

처음에는 문장을 보여주며 따라하기 시키고

두번째는 일정 단어 가리고 한국어로 물어보고 나보고 영어하라고 기다려주고..... 반복

(기다리는 데 텀이 중요한 것 같기도 하고, 톤이 중요한것 같기도 하고..... 여튼 발음인식이 너무 구림)

 

 

 

문장마다 다른건지 짧은 문장중에는 전부 가리는 것도 있었어요

 

 

 

 

 

여튼 끝내고 나면 이렇게 평가하는 시간이 나와요

 
 

 

이게 뭐라고 끝나면 계속 캡쳐해두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후기 포스팅을 쓸 수 있지만 ㅎㅎ) 그리고 발음이 80%이하면 잠깐 기분이 안 좋다가;;;;

 

 

어쨋든 인풋과 아웃풋을 좀 넣기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초등 저학년 아이가 하려면 엄마가 붙잡고 있어야 한다는 거.....!!

 

지금은 주 2~3회정도 하고있고, 주 2회는 화상영어하고, 스픽 안하는 요일에는 영어보카책이나 리딩책을 하려고 해요. 아직 어린이라서 많은 양을 시킬 생각은 없지만, 꾸준히는 시킬 예정이라.... 흥미가 없다 싶으면 계속 다른 방식으로 가르쳐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스픽 임원분들

제발제발제발 발음인식 개선에 돈 좀 쓰세요~~

스픽 컨텐츠도 선생님도 다 괜찮은데, 발음인식때문에 연장을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돼요ㅠㅠㅠ

(일단 결제한 때까지 하기로 약속했으니까 발음인식에 도저히 발전이 없으면 다른걸로 갈아타야할 것 같아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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